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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재건축인데 분양가로 17억원을 내라뇨”

이릉 2023. 2. 11.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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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비 올라 재건축 조합원들 패닉

 

최근 무너지는 부동산 시장 분위기와 다르게 폭등한 분담금을 받아든 재건축 조합들이 술렁이고 있다. 많은 조합원들이 분양을 포기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어서 어떤 상황인지 알아봤다.

 

◇부산 84㎡ 조합원 분양가가 17억원

 

◇“현금 청산 고민하는 조합원 늘 듯”

 

서울 강남에선 조합원 분양가가 20억원이 훌쩍 넘는다. 현재 조합원 분양 신청을 받고 있는 서울 강남구 일원동 ‘개포한신’은 전용 84㎡ 조합원 분양가가 21억원으로, 3.3㎡당 6000만원을 넘어선다. 이 아파트에 전용 84㎡ 를 가진 조합원이 같은 평형을 분양받기 위해 내야 하는추가 분담금은 3억~4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금융 비용과 공사비가 높아지면 분담금이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높아진 분양가를 부담할 여력이 없는 조합원들은 입주권을 팔거나 현금 청산을 선택해야 한다. 삼익비치 인근 한 공인중개사는 “추정 분담금을 통보받은 집주인들의 매도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내 생각:

어렵사리 성공한 재건축을 좋아만 할 수 있진 않다. 분담금을 감당할 여력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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