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건영 “금리 높다고 예금만 하면 이렇게 돼요” (+ 내 생각)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memberNo=49797427&volumeNo=35176141
최근 고금리 예금으로 자금이 이동하는 현상도 나타납니다. 이에 대해 오 부부장은 “고금리 예금도 일부 보유를 해야 하겠지만, 예금만 하면 지금은 소외된 투자자산에서 새로운 기회가 생길 때 놓칠 수 있다”며 “언젠가 연준이 금리 인하를 한다면 튀는 자산도 생길 것이기 때문에 투자 자산에서 완전히 발을 빼지 말고 투자자산에도 분산 투자를 할 필요가 있다”고 했습니다.
오 부부장은 “극단의 위기를 가정해서 마냥 후퇴만 한다면 투자기회를 포기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하지만 지금을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라고 생각하고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꾸리는 게 미래에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예금 등 안전자산과 주식 등 투자자산을 모두 담으면서 어느 한 쪽에 치우치지 않게 균형을 맞춰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내 생각
현재 자산의 60% 이상이 예적금이다. 작년에 몇몇 기업의 주식은 익절했고, 현재 보유한 주식은 망한 주식이다. (aka. 반려주식^^) 파란색 주가를 볼 때마다 '저기에 투자할 돈을 차라리 5~6% 예금에 넣었어야 하는데.'라고 생각하며 스스로를 책망했다. 하지만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라고 생각해야겠다. 몽땅 예적금에만 자본을 투자하면 나중에 후회할 공산이 크다. 2020년 중반에 보니까 주식이 쭉쭉 오르던데, 갑자기. 곧 해지할 예적금은 채권, ETF, 주식 등 여러 상품에 나누어서 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