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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앙드레 코스톨라니(1906~1999)는 헝가리에서 태어난 전설적인 투자자입니다. 유럽의 워렌 버핏으로 불렸죠.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달걀 이론)은 유명합니다.
금리에 따라 투자처가 어떻게 변해야 하는지를 직관적으로 나타냅니다.
- A: 금리가 가장 높을 때
- 은행 예적금으로 높은 수익률을 누릴 수 있습니다.
- B: 금리가 하락할 때
- 예금에서 채권으로 넘어갑니다. 채권 비중을 늘립니다.
- C: 금리가 하락하면서 저점에 가까워질 때
- 채권에서 부동산으로 넘어갑니다. 부동산 매수를 실행합니다.
- D: 금리가 저점일 때
- 우량한 주식을 알아봅니다.
- E : 금리가 저점에서 올라갈 때
- 부동산에서 주식으로 넘어갑니다. 주식 매수를 실행합니다.
- F: 금리가 정점을 향해 갈 때
- 주식을 매도하고 예금으로 넘어갑니다.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은 현재도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2020~2021년은 저금리 시대였고, 이때 주식으로 수익을 본 사람이 많았습니다.
2022년은 금리 인상기였고, 주식을 계속 들고 있던 사람들은 꽤나 큰 손실을 보았습니다. (특히 IT와 같은 성장주)
급락한 메타, 테슬라, 카카오톡 주가가 이를 보여줍니다.
2022년 하반기에는 높은 금리의 예적금 상품이 쏟아져 나왔고 5~6%대의 고금리 예적금 상품이 흔하게 보였습니다,
2023년 초에는 연준과 한국은행에서 슬슬 금리 인하의 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올해 안에 금리 하락이 이루어질지는 아직 미지수이기는 하나 예금에서 채권 및 부동산으로 넘어가는 단계를 준비해야겠습니다.
현재 저는 채권과 부동산 공부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론은 이론일 뿐 이론이 현실을 온전히 뒷받침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투자 귀재의 생각이 피가 되고 살이 되지 않을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성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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