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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주식이 가고 채권이 왔다. 최근 개인 투자자 사이에서 채권 투자가 인기다. 지난해 개인 투자자가 순매수한 채권 규모만 20조6000억원에 이른다.
전문가는 올해 채권 투자가 매력적인 이유로 ‘밸류에이션’을 꼽는다. 쉽게 말해 “싸다”는 의미다.
채권 투자자가 고민하는 건 단기 채권과 장기 채권 투자 여부다. 만기가 길수록 금리 변화에 민감해 향후 통화 정책 전망에 따라 투자 결정이 엇갈려서다.
김지만 삼성증권 연구원은 “장기간 받아들일 만한 적정 수준의 이자를 받으면서 언젠가 주어질 자본 차익을 취할지, 아니면 짧은 만기의 고금리 채권을 선택할지는 개인의 성향과 자금 수요 스케줄에 따라 다르다”고 분석했다.
막상 직접 채권 투자를 하기 위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열어보면 다양한 수익률 표기에 당황할 수 있다. 증권사의 한 관계자는 “개인 투자자 입장에선 은행 예금과 직접 비교할 수 있는 ‘은행환산수익률(세전환산수익률)’을 보는 게 가장 이해하기 편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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